그냥 심심풀이 타임킬링용으로 본 드라마인데, 연달아서 시즌1,2를 호로록 봐버린 김에 후기도 써봄. S6까지 있어서 아마 다 보는 데에 한참 걸릴 것 같으나 S1,2를 며칠만에 봐버린 걸 보면 그건 또 아닐지도 모른다. . 제목을 수없이 많이 들어본 드라마다. 뉴욕 여성의 삶에 대한 동경심 같은 걸 심어주는 드라마나 뭐나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제목때문에 진짜 그냥 섹스를 많이 하는 드라마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주인공 캐리가 쓰는 섹스 칼럼의 이름이 섹스 앤 더 시티였다. 드라마에 섹스 얘기가 많이 나오는 건 틀린 말이 아니다. 매 화 나옴. 밀레니엄을 앞에 두고 만들어지기 시작한 드라마이고, 거의 2000년대 초를 풍미했던 드라마라고 알고 있다. 내가 페미니즘을 시작하기 이전에 이..
(공식 포스터가 맞겠지? 한국판 포스터는 맞는말 천지인데 너무 구려서 구글링했는데 혹시 공식판이 아니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번 후기는 전체적으로 스포일러 있는 것 같아서 쿠션 없음 주의※ 퇴근하고 집에서 노닥거리다가 퇴근 전에 찾아둔 영화 봐야지~ 하고 본 것. 왓챠에 있고, 왓챠 후기가 너무 웃겨서 봤음 (왓챠 후기 : 이 여자라면 인생을 맡길 수 있다. / 주인공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확인 사살을 해준다) 주인공은 애인의 아주 오랜만에 하는 가족모임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다들 애인을 끼고 와서 즐거운(…) 콩가루 형제들 사이에 껴서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살인마들이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집 안에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도 집에서 일어나는 스릴러였는데, 도..
외국 포스터 예쁘거나 크리피하지만 아티스틱한 거 되게 많은데 한국 포스터 정말 마음에 안 듦. 스릴러, 이런 걸 많이 보는 시즌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트위터에서 추천 돌아서 봤음. 여성주연의 스릴러였고 초반부는 약간 느낌도 났다. 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는 몬세는 광장 공포증이 있어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옷을 만드는 일을 하고 산다. 혼자가 되는 것(동생이 떠나버리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윗 층에 사는 남자가 어디론가 떠나려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몬세의 집에 도움을 청하고, 몬세는 일생일대의 커다란 결심으로 그를 집 안으로 들인다. 그리고 그에게 난생 처음 사랑을 느끼는데… 스토리는 위에 적어둔대로다. 사랑이 시작되지만 몬세의 사랑은 정상적인 사랑의 모습은 아니었음.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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