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이베 2019. 3. 2. 16:23



2019.02.27 감상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갑자기 왓챠에 들어왔길래 봐버렸다. 결과:대유잼


 케이트 맥키넌 진짜 저런 역할 너무 잘 어울림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사람이 그런 걸까? 진짜 보는 내내 깔깔거리면서 봤다. 영화 스타일리쉬 하고 진짜 웃기게 잘 만드네요. 여기 나오는 인간들 다 브레이크 고장 난 8톤 트럭 같은 캐릭터들 뿐이어서 정말 유쾌했던.

 여자들끼리 다 해먹...는 건 아니고, 중간 중간에 남자가 끼긴 하는데, 여자들간의 우정, 범죄, 그리고 여자 보스! 여자 빌런! 그리고 유쾌한 스토리라인, 대사, 액션씬. 전부 좋았습니다. 보는 내내 깔깔거린 기억밖에 안 남아서 무슨 후기를 쓰려고 해도 힘든 (ㅋㅋ) 아 근데 진짜 재밌거든요. 너무 웃긴데.

 엔딩 보고 박수 치면서 일어났고 제발 후속작 나와달라는 마음만이 가득했어요! 진짜 진짜 웃기고 재밌었어서, 여성서사이기도 하지만 일단 개그 스파이물로도 완전 좋음. 한 번씩 봐주세요 너무 재밌다구요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바하  (0) 2019.03.05
항거  (0) 2019.03.03
맘마미아2  (0) 2019.02.11
드래곤 길들이기3  (0) 2019.02.11
나를 찾아줘  (0) 2019.02.0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