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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감상
후기 쓴 줄 알았는데 안 썼네! 개봉 했을 때부터 보고 싶었는데 놓쳤다가 친구들이랑 다같이 보면서 오만 난리를 다 침. 아직 상영관 있는 곳이 있나요? 에밀리 역의 블레이크 라이블리님의 페이스 <가십걸> 덕분에 익숙했는데. 아니. 선생님! 너무… 당신이 최고입니다.
주인공인 스테파니는 남편을 차사고로 잃었다. 싱글맘, 아이를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는. …조금 유난인 엄마. 그리고 그런 스태파니와는 정반대로 일에 몰두하고, 멋있고, 완벽한 에밀리는 어쩌다보니 친구가 된다. 일이 바쁜 에밀리를 위해 스태파니는 간간히 그녀의 아들을 돌봐준다. 하루는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아들 좀 맡아달라고 하고는 연락이 두절된다. 에밀리가 실종됐다.
처음에 보는데 아님 스태파니랑 에밀리 텐션이 (;;;) 스릴러물 맞아? 스릴러물? 이러다가 중반부쯤 돼서 아~ 스릴러물 맞네; 하게 됐다. 영화 스토리나 기승전결, 완급조절이 너무 괜찮았음. 영화 내내 몰두해서 볼 수 있게 만들어뒀다. 초반에 캐릭터 설명 잘 하고, 뭐지뭐지? 하게 만들어놓고, 중반부 시작쯤에 충격을 주고 기분 나쁘고 소름끼치게 만든다. 후반부는 그야말로 대격투(ㅋㅋ)
일단 그냥, 너무 재밌고 화끈한 영화였음. 좀, 중간에 공감성수치때문에 얼굴 홧홧해질 때도 있었지만 두 여캐가 정말 좋았습니다. 독잇뱀은 지금 킬각을 재고 있다고요.
진심 진짜 재밌는데... 스릴러이긴 한데요 진짜 재밌거든요 잔인한 장면도 없고... 아무튼, 여덕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리며..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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