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신작이 올라왔는데, 주연 배우가 루퍼트라는 말을 듣고 봤다. 거짓말을 일삼는 남자가 거짓말을 위해 병원에 갔는데, 암을 판정받는다. 주변인들에게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하고, 응원을 받고... 잠시만, 오진이었다고요? 저 암 아니래요! 암 아니...라고 말했다가는 큰일날 것 같다. 어쩌지? 이대로 계속 암인 척 해야해! 약간 저런 내용이다. 진짜 대박 막장 드라마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와 진짜? 이렇게 난장판으로 가시겠다구요? 하는 수준의 막장인데, 순식간에 봐지기는 한다. (모든 막장 드라마가 그렇듯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빡치거든요) 시즌1이 6화밖에 없기도 하지만, 그저께와 어제 해서 이틀만에 호로록 봐버리고, 시즌1의 마지막마저 미치겠네; 하고 끝나서 시즌2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제목을 엄청 자주 봤고,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고... 그러던 참에 어제 뭐 보지~ 하다가 이걸 봤다. 나는 이 영화가 판타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약간 벤자민 같은 느낌을 생각했다. 제목이 영화의 내용 그 자체인) 연말에 보기보다는 새해에 보면 딱 좋을 것 같은 영화였다. 주인공인 월터 미티는 사진 잡지 의 회사에서 필름 사진 현상하는 일을 한다. 상상 속에서는 언제나 말도 잘 하고, 로맨티스트, 불의를 참지 않는 굿 가이이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상상하느라 멍하니 있어 직원들에게 놀림 당하고, 좋아하는 여자에겐 말도 제대로 못 붙여본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길만을 걸어가는 사람. 는 회사가 팔려 온라인 잡지사로 변경되고, 덕분에 잡지로써의 라이프는 마지막 호가 발간될 때다. 그렇게, 16년간 함께..
감독 이름이 되게 익숙한데? 했더니 엄청 유명한 사람이었다. 내가 본 영화도 꽤 있고, 스릴러 영화의 대가인걸까? 내가 아는 여성서사물도 꽤 많이 찍은 느낌. 랑 현재 개봉작인 이것도 나름의 여성서사인가, 아닌가. 그나저나 2002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포스터 이미지가 작은 것밖에 없다. 남편은 웬 B급 모델이랑 바람이 났다. 딸과 둘이서 살 집을 구해다니는데, 큰 부자가 살던 크고 깨끗한 집을 구한다. 조금 비싸지만 뭐, 괜찮다. 여기에는 패닉 룸이 있어요. 외부에서의 위험에 대비한 밀폐된, 밖에서는 절대 들어올 수 없는 방이죠. 주인공인 맥은 그걸 싫다고 한다. 좁고 밀폐된 공간이라니, 숨이 막힌다. 이사 첫 날, 부자의 숨겨진 재산을 훔치러 도둑이 든다. 간만에...맞나? 스릴러물을 봤는데 이것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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