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넷플릭스 보려고 깔짝거리다가 (요즘 뭔가 하나 진득하게 보질 못 하는.) 라는 영화가 떴는데, 꽤 재밌어보여서 틀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인가 했는데 그렇지는 않은듯. 공포영화를 내 취향으로 잘 만드는 블룸하우스 作 성인 캠방송을 하는 주인공 롤라(앨리스)는 나름대로 너무 과한 노출이나 가짜 오르가즘을 연기 하지 않으며 나름대로의 자극적이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승승장구(?) 해나가는 캠러...다. 약간 BJ인데 그냥 여자들이 득실거리고 다같이 벗고 자위하는 거 보여주는 그런 사이트인듯.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은 자신의 계정을 빼앗기고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 자신의 방송을 하고 있는 걸 발견한다. 심지어 아주 자극적이고, 야하고, 그래서 인기는 수직상승한다. 그래서 주인공이 자신의 계정을 돌려받기 위한..
개봉 전부터 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봤다. '퀸'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퀸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은 정도의 밴드. 퀸을 사랑하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퀸 노래 들으면서 울러 가야지~ 하고 있었다. 이야기는 퀸,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담는다. 영화적 각색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여느 밴드와는 약간 다른 궤도를 그리는 게 꽤 재밌었다고 봄. (영화 내에 나온 대사 중에도 밴드는 망하는 것보다 깨지는 게 더 많아, 라고 말했지만 진짜 와장창 난 건 프레디가 솔로를 뛰기 시작했을 때였는데 그 때마저도 밴드 멤버들은 프레디에게 있어 돌아갈 곳, 가족이었으니 말 다 했지 않나 싶은. 보는 내내 프레디의 천재성을 시기…했던 것..
※ 스포일러 주의, 관람 후 열람을 추천합니다 ※ 할로윈에 개봉한 할로윈을 할로윈에 보러 갔다왔습니다~.~ 1편이 1978년에 나온 걸 생각하면 정말로 모든 공포가 여기서 시작했다고 말해도 허언증은 아닌 것 같은 포스터. 블룸 하우스에서 만들었으니 잘 만들었겠군~ 하고 생각함. (블룸 하우스에서 만든 지는 영화 시작할 때 알았지만.) 트위터에 여성혐오적 요소 없는 공포물이라는 영업에 혹해서 보러갔다. 내가 아는 여성서사 공포영화라고 함은 나 정도였던. 사실 예고편을 유튜브에서 자꾸 띄워줘서 봤는데, 별로 재밌어보이지는 않았음. 그래서 어땠냐고 물으신다면 초~중반은 흔한 공포,슬래셔 무비였으나 이 영화는 마지막 30분을 보기 위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스토리는... 저는 전작이 있는 줄 모르고 ..
- Total
- Today
- Yesterday
- 미스테리
- 애니메이션
- 페미니즘
- 여성주연
- 블룸하우스
- 좀비
- 추리
- 코미디
- 스릴러
- 공포
- 음악
- 아포칼립스
- 책
- SF
- 판타지
- 일본
- 이야미스
- 구병모
- 넷플릭스오리지널
- 소설원작
- 영화
- 액션
- 여성캐릭터
- 여성주의
- 슬래셔
- 여성서사
- 넷플릭스
- 범죄
- 루프물
- 드라마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
| 2 | 3 | 4 | 5 | 6 | 7 | 8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