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은 2.5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에 어떤 분이 하신 말씀 너무나도 공감 되었기 때문에…. 이 영화는 다들 아시겠지만 말 한마디가 스포일러 입니다. 특히나 스포 거르지 못하고 후기 적는 사람이니까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글을 읽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마블 시리즈는 다 챙겨보고 있고,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전작인 블랙팬서를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에! 마블이 드디어 좀 주섬주섬 인권 몇개를 챙기는 것 같길래! 25일 개봉한 날 퇴근 하자마자 보러 갔다왔다. 사실 개봉일 잊고 있다가 트위터에 엄청 시끌벅적해서 생각 났음. 2시간 반이라니… 하지만 나오는 인물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화장실 한 번 가기 힘든 전개는 나보고 어떡하라는 것인가 음료수 마셨다가 ..
소설 원작이 집에 있었나, 그래서 한번 읽어볼까 하다가 미뤘고 뜬금없이 영화를 보게 됐다. 평점은 4.5~4.6 정도! 되게 재밌게 봤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다들 알고 있을 것 같지만 (…) 어느날부터 갑자기 사람들의 눈이 멀기 시작하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처음에 발병(?)한 이들은 병원에 격리된다. 근데 취급이 영 별로임. 밥도 제대로 안 주고 만지면 안되는 것 취급한다. 병원 내에서도 난리나는 것은 마찬가지임. 밖에서는 나오면 총 쏘겠다고 하고, 안에서는 어떤 가오 잡고 총을 가져서 기세등등한 남자가 난리를 친다. 초반에는 어, 몇명만 걸리는 건가? 했다가 나중의 도시 모습이 나왔을 때는 아니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눈이 안 보이는 사람들이 가득찬 도시라기 보다는 거의 좀비물에 가..
평점은 3.5~3.7쯤. 이런 걸 계속 보다가는 정말 미쳐버린다고 이베야. 얼마 전에 영전에서 하는 강의를 듣고 왔는데, 그때 이 영화 얘기가 나왔다. 그 때에 강사님이 보여주셨던 클립은 영화의 중후반쯤? 인가에 나오는 공연장에 간 장면이었는데, https://youtu.be/uHQnb3HS4hc < 이 영상+이 영상의 앞부분 이었다. 이 장면은 공연장에서 나오는 소리는 전부 테이프이고, 당신들이 보고 있는 것은 다 허상이다! 라고 말하는 거였다. 그렇다면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저 가수의 노래를 듣고 흘린 눈물은 무엇인가? 라는 느낌으로 이어졌는데, 이 영상을 보고는 아! 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데이빗 린치의 영화가 혼란하다는 말은 들었으나 진짜 혼란하다. 리타라는 여성이 살해위협을 받고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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