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시즌2까지는 후기를 써뒀길래 일단 시즌3이라고 제목을 적어두긴 했다. 시즌4가 캔슬됐다고 몇 달 전에 들었는데 넷플릭스 정신 차렸으면 시즌4 크랭크인 했다는 소식 전해주길 바란다. 시즌3을 보기 전에, 한 번 더 정주행했고, 며칠 내내 그렇게 울 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사실 시즌1,2에 비해 시즌3은 성장보다는 사랑과 진로 앞으로의 이야기 사이에 들어갈 징검다리 역할이 더 컸다고 생각하는데, 이래놓고 시즌4를 안 만든다는 게 말이 되는 거냐 하는 마음이 들었다. 전부터 늘상 생각했지만 빨머앤은 정말... 자연스럽게 페미니즘, 차별을 녹여낸 작품이고 그게 틀렸으며, 우리는 나아져야한다는 걸 잘 말해주는 것 같다. 심지어 시대극이라 '이런 생각은 ..
소스코드 추천해준 언니가 추천해준 영화. 4까지 꼭 다 봐달랬다... 굉장히 옛날에 나온 영화다. SF 공포물. 우주에 나갔다가 외계 생명체를 만나는 이야기...정도면 될 정도로 깔끔한 플롯. 이런 류의 영화 (외계 생명체가 나오는 공포물) 의 시초격이라고 하는데, 옛날 영화 치고 씨지도 괜찮고 잘 만들었다. 잔인하기도 함. 우주...나 외계 생명체에 대한 궁금증은 아직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으니 여전히 이런 류의 영화가 나오는 건 당연한가? 싶은 생각도 들었음. 와중에 감탄한 점은 여캐의 사용이 정말... 좋더라. 엄청 옛날 영화인데 요즘 나오는 영화보다 낫겠다 싶을 정도였음. 강단있고 결단력있는 리더 포지션의 여캐... 결국 마지막까지 기지를 잃지 않는 그런... ... 영화 내내 멍청하거나 감정적인 ..
응응 절대로 2020년 1월에 접한 영화 드라마 책 통틀어서 최악 다 봐갈 때 쯤... 아니 그것도 아니다 중반쯤 봤을 때부터 어어 뭐임 개연성 없지 않아? 사건에 의한 주인공의 심경 변화 이딴 거 없지 않아? < 하는 생각만 수십번 쯤 했다... ... 심지어 아까 적은 는 19세 관람가인데 는 이 미친 슬래셔틱한 장면에도 불구하고 15세 관람가이다. 이거는.. ... 영등위가 잠시 를 보고 이게 대체 무슨 영화지? 하는 마음에 혼란스러워 잘못내린 거라고밖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좋아하시는 분은 뒤로가기 누르시는 게 나을지도.. ... 깔건데 사실 깔 것도 별로 없다 뭐 ... 뭐가 있어야 까지... 대체 시놉시스를 어떻게 써갔길래 이걸로 영화를 완성한 거지??? 어떻게?? ? 사실은 엄청난 달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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