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2 감상 후기 쓴 줄 알았는데 안 썼네! 개봉 했을 때부터 보고 싶었는데 놓쳤다가 친구들이랑 다같이 보면서 오만 난리를 다 침. 아직 상영관 있는 곳이 있나요? 에밀리 역의 블레이크 라이블리님의 페이스 덕분에 익숙했는데. 아니. 선생님! 너무… 당신이 최고입니다. 주인공인 스테파니는 남편을 차사고로 잃었다. 싱글맘, 아이를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는. …조금 유난인 엄마. 그리고 그런 스태파니와는 정반대로 일에 몰두하고, 멋있고, 완벽한 에밀리는 어쩌다보니 친구가 된다. 일이 바쁜 에밀리를 위해 스태파니는 간간히 그녀의 아들을 돌봐준다. 하루는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아들 좀 맡아달라고 하고는 연락이 두절된다. 에밀리가 실종됐다. 처음에 보는데 아님 스태파니랑 에밀리 텐션이 (;;;) 스릴..
2019.01.21 감상 찜해두고 있다가 갑자기 공포영화 땡겨서 봤다. 주연 배우가 덱스터에 나와서 얼굴이 낯이 익은건지…. 사실 배우 얼굴 보고 익숙하다! 한 번 봐야지! 하고 찜해둔 거였음. 그래서요, 장르가 살인마 공포인 줄 알았습니다. 아니, 설명을 저렇게 적어두면 당연히 살인마 공포 스릴러인 줄 알지! 이건… 좀비물(?)이에요. 장르를 굳이 따지자면 그쪽입니다. 참고로 고어하고 잔인한 장면 다수. 리얼 티비 쇼의 리포터인 안젤라, 카메라맨 스콧은 소방관(구조대원)을 취재하다, 신고가 들어와 출동을 따라간다. 장소는 한 아파트, 안젤라와 스콧, 그리고 구조대원들이 도착해서 본 것은 피로 범벅이 된 노인. 구조를 하려던 중, 대원 중 한 명이 물린다. 도망치려고 하지만 경찰에 의해 아파트는 폐쇠된다..
2019.01.20 감상 넷플릭스 여성 주연 액션물. 뜬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넷플릭스 검색했다가 사람들이 말하는 거 보고 봤다. 포스터 적힌 거 보니 18일에 올라왔네, 되게 빨리 본 편인듯. 주연 페이스가 묘하게 익숙하다 했더니 의 주연인. 원래 이렇게 액션을 잘 하시는 건가요? 광산 산업의 상속자인 조이를 보호하는 임무를 받은 샘은 약속한 데까지 조이를 보호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조금 더 머무르라는 말에 조이의 집에서 방을 보낸다. 그날 밤, 조이의 집에 괴한이 들이닥치고, 조이를 납치하려 한다. 도망치지 않고 조이를 지키는 샘. 두 사람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느낌의 스토리. 조이도 여성이고, 샘도 여성이고, 아버지가 죽은 상태로 회사를 이끌어나가려는 새어머니도 여성임. 감독도 여..
영화 포스터 구글링했는데, 너무 스타일리시해서 누군가의 포트폴리오 작업인지 잠시 확인함. 스포일러 포함!! 는 만화 원작인 영화고, 거의 영화 내용이 나왔을 때까지 보고 이후로 본 적이 없다. 이후에 어떻게 되어가는건지 궁금하긴 한데, 다시 보기는 힘들 듯. 다시 보기 힘든 이유는… 영화를 보니까 너무 빻았더라구요. 만화도 꽤 예전에 봤던 것 같은데, 그때는 못 느끼던 음습함이 스토리에서 느껴져서 짜증났던. 히로미를 사용하는 방식이나, 주인공인 히데오가 히로미 자는 걸 보고 앗… 키스 하고싶다… 아냐! 성추행범이 될거야! 하는 거 짜증났음. 이런 상황에서도 히데오라는 캐릭터는 계속 법에 어긋나서요, 하고 말하는 것으로 뭔가 찌질한 남자지만 모범 시민일지도 모릅니다 하는 느낌인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저 연..
전부터 넷플릭스에 찜해두고 안 보다가 틀었는데 하루만에 다 봐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음. 딱 미드스러운 스토리 진행 (첩첩산중 설상가상으로 드라마를 못 끊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위 포스터에 있는 사람은 차례로 애니 - 루비 - 배스. 애니는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둘이서 살아가지만 양육권 소송을 당하고, 루비는 딸이 큰 병에 걸려서 병원비가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다. 배스는 남편이 직장 비서? 랑 바람 나고 돈 관리 거지같이 해서 길거리에 나앉기 직전. 세 사람은 친구(애니와 배스는 자매임)이고, 그냥 평범한 주부들이다. 근데 돈이 진짜 너무 필요하다. 그러던 중 마트에서 일하는 애니는 마트 좀 털어도 잘 안 걸려! 금고에 3만달러(3천만원 정도)있으니까, 딱 그것만 털자. 고 했고 결국 세 사람은 마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아서 전부터 봐야지~ 라고 생각하다가 어제 친구들이랑 봤다.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영화…. 주인공 부부는 세번째 아이를 유산한다. 그래서 세번째 아이를 입양하기로 하고 (여기서부터 의문스러웠음.) 나이가 좀 있는 아이를 데려온다. 고아원에서 만난 영리하고 재능 넘치는 에스터를 가족으로 맞이한다. 행복하고 즐거운 다섯 가족의 일상이 펼쳐질 줄 알았으나, 이 아이, 뭔가 이상하다…. 약간 이런 느낌인데, 보기 전에 귀신도 고어도 안 나오는데 무섭다! 이런 후기를 봐서 고어도 귀신도 안 나온대. 하고 봤는데 고어가 안 나오나? 모르겠네… 잔인한 장면이 없는 건 아님. 그리고 차라리 귀신이 나오는 게 낫겠다 싶은 부분도 있음(ㅠ) 영화 내내 카메라를 의심스러워해라~ 하는 느낌으로 ..
제목이 는 아니지만 일단 쏘우에 나오는 그 직쏘이야기 맞습니다. 근데 이거 시리즈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임? 이건 리부트인가요? 직쏘 죽었다매. 죽은 거 아냐? 그리고 왜 이렇게 직쏘 후계자가 많아…. 무슨 죽기 전에 새끼 치고 죽는 것도 아니고 개나소나 다 직쏘 후계자래ㅠㅠ 점점 가면 갈수록 직쏘가 추구하는(?) 뜻도 미묘해져서… 옙. 직쏘인 존 크레이머는 이미 사망했다고 했으나, 도시 어딘가에서 또 시체들이 발견된다. 한 남자는 '게임이 시작됐어!'라고 말했다. 에이~ 존 크레이머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증거들이 존 크레이머를 가르키고 있다! 는 느낌의 스토리…. 제목이 달라서 내가 아는 스토리랑 다른 거야? 싶어서 혼란스러웠는데 그건 아니었음. 이때까지 본 쏘우 시리즈랑은 다르게 희생양(?)들 말고도 ..
처음 본 건 아니고, 전에 한 번 틀었는데 1화에서 하차했었다. 그러다가 트위터에 재밌다고 돌아서 그래 한 번 다시 보자. 아포칼립스물도 봐야한다~ 하고 틀었고 조금만 더 보니까 재밌어짐. 시즌1이 끝났고, 약간 앞으로 더 어떻게 하려고…?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일단은. 어느날 갑자기 비를 맞자 사람들이 죽는다. 주인공들은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의 안내를 받아 벙커에 들어가게 되고… 비에는 바이러스가 들어있다~ 이런 느낌의 이야기. 사람들이 다들ㅋㅋㅋㅋ 짜증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데 보면서 나도 짜증 안 났던 건 아니었음…. 시모네(누나)의 경우에는 그래도 좀 나은데, 동생이 벙커 안에서 6년 지내다가 몸만 크고 머리는 안 커서 자꾸 지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
본지 며칠 됐는데 이제야 후기 쓰기. 근데 저는 사실 본 스타워즈 시리즈가 이게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쓸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어떡하죠? 영화 보는 내내 쟤가 누구지… 얘는 누구지… 비비 쟤는 트위터에서 자주 봤어! 레이도 알아! 라제 주인공이야! 정도의 감상으로 보았습니다. 옛부터 이어온 명작이니 한 번 껄떡대보자 하는 마음이었던. 어… 넵 근데 진짜 무슨 말 해야할지 모르겠네. 무슨 세계관인지도 잘 모르겠고, 일단 보면서 납득하는 타입이라 보면서 우와 진짜 뭔 말인지 모르겠다 한 것도 아니었던 애매한 감상…. 스타워즈는 원래 다 아빠들이 죽나요?
트랜스포머 리부트.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나오는 여성주연 변신 로봇물! 트위터에서 얘기가 많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보고 왔다.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나오는 영화는 이후 두 번째다!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의 그웬 목소리도 연기했다고 하네요. 저도 스파이더맨 보러 가야하는데 (이야기가 샜음.) 헤일리는 청소년기 여자의 연기를 참 잘 하는 것 같은. 트랜스포머 1이 나왔을 때 극장에서 봤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사실 너무 오래 돼서 트랜스포머가 뭐더라, 무슨 내용이더라… 이 상태로 보러가도 괜찮은 거임? 하는 느낌이었는데 리부트라서 앞의 걸 보고 갈 필요가 없는 수준. 솔직히 한 번 다시 볼까 하다가 차마 그 빻음을 못 견딜 것 같아서 안 봄. 범블비는 왜 말을 못 하는지가 나타나있고, 트랜스포머 세계관의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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